
번개같은 회식
새로 들어온 막내의 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신 농산물과 과메기를 사무실로 보내주셨습니다. 또 과메기하면, 소주안주로 제격 아니겠습니까? 하여 그날 갑자기 벌려진 번개회식. 물론 이미 약속이 있던 직원들 – 과메기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막내까지 포함해서 -은 함께 자리하지 못했습니다만, 디자인조아는 먹을 거 앞에서 그런거 안가립니다. 못먹는 사람만 아 […]

디자인조아의 회식.
디자인조아의 코스가 되버린, 롹볼링장인 태화볼링장. (위의 사진에서 빠진 사람은 누규? ) 요사이 급성장한 소팀장을 견제하기 위해 대표님과 박과장, 최주임이 뭉쳐 결국엔 볼링비와 치맥값을 물리게 되다. 최주임이 그날 따라 자신의 average보다 더 높게 치는 활약때문에 큰 점수차로 지게 되었다. 이후에 임과장은 볼링을 연습하겠노라고 다짐에 다 […]